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교육 3시간 투자로 사고 위험 줄이세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교육 3시간 투자로 사고 위험 줄이세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나날이 늘어가는 요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촉구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는 고령운전자가 스스로 자신의 신체기능 변화를 알아볼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교육에서는 자신의 신체기능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인지 지각검사 등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보통 운전을 오래 지속해 온 고령운전자라면 익숙함에 자신의 변화를 자각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료하면 받게 되는 혜택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육 신청 바로가기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교육

65세 이상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별 안전 프로그램입니다.

이 교육은 고령 운전자의 신체적 변화를 고려하여 교통 법규 이해, 안전 운전 기술 향상, 위험 상황 대처 능력 강화 등을 목표로 합니다.

교통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도로 상황에 대비한 실습을 통해 고령 운전자의 안전한 도로 주행을 돕는 것이 이 교육의 주요 목적입니다.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교통안전교육을 받으면 2년간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실시하는 교통안전교육(인지 지각검사 1시간, 교통안전교육 2시간)을 이수하면 2년간 5%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가입한 보험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수 혜택보기

이 교육은 65세 이상 어르신 운전자를 대상으로 권장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75세 이상 어르신 운전자의 경우, 교통안전교육이 의무사항입니다.

도로교통법 제 73조 제 5항에 따라 75세 이상인 사람이 운전면허를 최초로 취득하거나 운전면허를 갱신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국도로교통공단의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경우, 오프라인 교육만 이루어지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통합민원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예약 홈페이지에서 예약 하거나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 할 수 있습니다.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경우, 치매 검사 등을 진행 후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요.

치매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예약신청 바로가기

신청은 상시로 진행 가능합니다.

제출 서류로는 수강 신청서를 내면 되며, 해당 교육장에 비치 되어 있습니다.

늘어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어르신 운전자 곁에 있다면 이와 같은 내용을 함께 알아보고 격려하며 그들과 과정에 함께해 보는 건 어떨까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모두의 안전을 위해 깊이 있는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